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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 9620원 알바생 69% 만족 vs 사장님 76% 불만족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지난 6~11일 개인회원 4518명과 기업회원 365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만족도’를 조사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을 9620원으로 책정했다.

최저시급 9620원 알바생 69% 만족 vs 사장님 76% 불만족 1

개인회원 중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힌 응답자 2384명의 69.4%는 내년도 최저임금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반면, 사업주 75.9%는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업주는 경우 절반 가까운 47.1%가 ‘매우 불만족’이라고 답했다.

알바생 69% 만족 이유

내년도 최저임금에 만족하는 이유로 ‘경기를 고려한 적당한 수준의 인상률이라고 생각해서'(58.3%)였다. 이후 △삭감 혹은 동결로 예상했으나 인상돼서(26.5%) △인상률이 생각보다 높아서(14.6%) 순이었다. 반면 불만족 이유로는 ‘예상했던 인상률보다 적어서'(63.5%)라고 답했다. 이 밖에도△과도하게 인상된 것 같아서(19.8%) △삭감 혹은 동결을 원했기 때문에(6.9%) 등도 있었다.

사장님 76% 불만족 이유

사업주가 불만을 갖는 가장 큰 이유로 ‘현 경기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것 같아서'(62.8%)를 꼽았다. 이 밖에 △삭감 또는 동결을 원했으나 인상돼서(18.8%) △예상했던 인상률보다 높아서(6.1%)라는 응답도 뒤를 이었다. 인상률이 생각보다 낮다는 사업주 응답은 8.3%로 집계됐다.

대다수의 근로자(83.2%)와 사업주(92.9%)는 이번 최저임금 인상이 아르바이트 근무나 고용 환경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했다. 알바생들은’상품·서비스 등의 물가 인상(22.2%)을 1순위로 예상했다. 사장님들의 경우 ‘본인 근무 시간이 증대될 것'(20.6%)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최저임금 상승 속도는 조절 필요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는 개인회원 2134명 중 90.5%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추후 구직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저임금 상승 속도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적당한 속도로 조절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근로자 75.2%, 사업주 60.8%가 답했다.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9명(88.8%)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대한 아르바이트 고용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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