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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주, 미성년자가 7%

삼성전자 주주 중 미성년자 비율이 7%를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미성년자들이 갖고 있는 주식 계좌의 수익률이 부모 세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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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삼성전자의 미성년 주주는 35만8257명으로 1년 만에 3배 이상 늘었다. 비중으로 따지면 삼성전자 전체 주주의 7.07%를 차지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한국투자증권이 미성년 주식 계좌의 작년 초부터 올 1분기까지 수익률을 분석해보니 평균 1.51%였다. 같은 기간 30~40대 고객의 수익률은 -0.64%였다. 자녀나 부모 세대 모두 투자한 종목은 삼성전자, 카카오, 카카오뱅크 등으로 비슷했다

수익률 차이가 난 것은 매매 횟수 때문이다. 미성년 고객의 1인당 주문 건수는 평균 19.1건으로 부모 세대(평균 164.5건)의 10분의 1 수준에 그쳤다. 한국투자증권은 “부모가 자녀 명의로 개설한 계좌는 장기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며 “단타 매매를 적게 한 것이 수익률 차이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투증권의 미성년 고객 수는 지난달 말 기준 16만3000여 명으로 2019년 말보다 136% 늘었다. 같은 기간 미성년 주식 잔고는 1274억원에서 6186억원으로 38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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