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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일제 반등 마감 10년물 국채수익률 4년여 만에 3% 돌파

뉴욕증시가 2020년 이후 최악의 한 달을 보낸 뒤 2일(현지시간) 반등 마감하며 손실을 만회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년여 만에 처음으로 한 때 3%를 돌파했다.

뉴욕증시, 일제 반등 마감 10년물 국채수익률 4년여 만에 3% 돌파 1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84.29포인트(0.29%) 오른 3만3061.5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3.45포인트(0.57%) 상승한 4155.3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01.38포인트(1.63%) 뛴 1만2536.02에 장을 마감했다.

CNBC,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날 시장은 반도체와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였다.

인텔과 셰브론은 각 3.1%와 2% 상승하며 다우 지수를 지지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한 때 3.002%까지 올랐다. 3%를 돌파한 것은 2018년 말 이후 4년여 만에 처음이다. 국채 수익률은 채권 가격이 하락할 때 상승한다.

WSJ은 “투자자들이 이번주 연준 회의 결과를 기대하면서 거래 초반 급등했고 오후에는 3.002%까지 치솟았다”며 “이후 지난달 29일 2.885%보다 소폭 상승한 2.995%로 마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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