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2241,960,000,000원 찾아 가시라 휴면예금 안찾나 못찾나 미스터리

올해 3월말 기준 찾아가지 않은 휴면예금 규모다. 지난 2020년 50만원 초과 휴면예금 대상으로 우편까지 발송해 ‘찾아가시라’고 안내해도 도무지 찾아가지 않자 지난해에는 10만원 초과 50만원 이하도 우편을 보냈다.

휴면예금 안찾나 못찾나 미스터리

그래도 찾아가지 않고 있어 다음달부터 5만원 초과 10만원 이하 휴면예금 보유자에게 휴면예금 조회와 지급 방법을 안내하는 우편 36만장이 발송 대기 중이다.

22일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에 따르면 2020년(25만장)과 지난해(35만장), 이어 올해 발송 예정(36만장)인 것을 포함하면 3년 동안 휴면예금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투입된 우편만 96만장에 이른다.

통상 일반우편을 보내는데 400원이 발생하는 만큼 단순 계산하면 3년간 우편 비용만 최소 3억8400만원이다. 여기에 홍보물 제작, 인력 투입 등을 더하면 사회적 비용이 크게 늘어난다.

지난해 4월에는 단일 건당 가장 큰 금액이 15억9600만원 규모인 휴면예금도 있었다. 제때 찾아가지 않은 사연은 모르지만 해당 예금은 2020년 2월 소멸시효가 완성, 서금원에 휴면예금으로 출연됐다. 이후 1년 넘게 주인이 나타나지 않다가 서금원 홍보 등에 기인해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휴면예금은 관련 법률 규정이나 당사자 약정에 따라 채권 또는 청구권 소멸 시효가 완성된 예금, 수표, 보험금 등을 말한다. 주인이 존재 자체를 잊고 오랜 기간 찾아가지 않은 돈이라고 보면 된다.

주소나 연락처 변경 또는 사망으로 연락이 닿지 않아 휴면예금을 찾아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 반면, 과거 고금리 이자율이 적용된 만기가 지난 보험의 경우 높은 이자율이 계속 부과될 것으로 기대하고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휴면예금이 되면 이자가 전혀 붙지 않기 때문에 빨리 찾는 게 이익이다.

휴면예금은 은행, 저축은행 등에 예금, 적금 후 거래가 없는 기간, 즉 소멸시효(은행예금은 무거래 5년, 보통예금 10년)에 따라 휴면상태가 된 계좌다. 보험금의 경우 만기 또는 보험계약 해지일 후 3년이 지나 소멸시효가 완성된 환급금이다.

2241,960,000,000원 찾아 가시라 휴면예금 안찾나 못찾나 미스터리 2

이렇게 소멸시효가 완성된 예금, 수표, 보험금 등은 서금원에 휴면예금으로 출연된다.

출연 전까지는 금융기관이 원권리자에게 해당 예금을 찾아주기 위한 캠페인 등의 노력을 진행한다. 금융감독원에서 관련 캠페인을 할 때 금융기관과 함께 휴면예금 안내 홍보물 등을 통해 하는 식이다.

이후 소멸시효가 지나 서금원에 휴면예금으로 출연되면 원권리자에게 연락을 취한다.

1000만원 이하인 휴면예금은 별도의 영업점 방문 없이 ‘휴면예금 찾아줌’, ‘서금원 모바일 앱’, ‘어카운트인포’, ‘정부24’ 등에서 평일 24시간 쉽고 편리하게 휴면예금을 찾을 수 있다. 1000만원이 넘는 휴면예금은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 서민금융콜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속인, 대리인 등은 가까운 휴면예금 출연 금융회사(은행, 보험사 등)의 영업점 또는 지역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서금원이 올해 1분기 중 원권리자에게 찾아준 휴면예금은 58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3% 증가했다.

지급건수 기준으로는 총 22만1973건이며 이 가운데 비대면 지급건수는 약 17만2000건으로 원권리자의 78%가 모바일 앱, 웹사이트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휴면예금을 찾아갔다

휴면예금 조회 및 지급 신청 방법

서민금융진흥원 사이트 바로가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답글 남기기

2241,960,000,000원 찾아 가시라 휴면예금 안찾나 못찾나 미스터리 11
er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