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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 주식 2만6천원에 팔아 59억 챙긴 60대 구속기소

인터넷 주식카페 회원들에게 “곧 상장될 주식”이라며 허위 사실을 유포해 59억 상당의 주식을 팔아넘긴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100원 주식 2만6천원에 팔아 59억 챙긴 60대 구속기소 1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은 어제 63살 A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및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6년 7월 인터넷 주식카페의 방송에서 회원들에게 “B회사의 주식을 매수하라”고 추천했습니다. 비상장 회사인 B회사가 ‘곧 상장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매수를 유인한 겁니다.

A씨의 말을 믿고 주식을 산 회원들은 모두 170명, A씨는 1주 당 ‘100원’에 산 주식을 2만 6천원에 팔아 260배의 이익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처음부터 미리 확보해 둔 비상장 회사의 주가를 올려 처분하려는 목적으로, B 회사가 상장 요건을 전혀 충족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허위 사실로 회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챙긴 이익은 총 59억 원에 달합니다.

지난 2월 금융위원회의 고발을 접수한 검찰은 지난달 24일 A씨를 체포했습니다.

검찰은 “소규모 비상장 회사는 경영 상황 등이 공시되지 않은 점을 이용한 사안”이라며 “B회사는 현재도 비상장 회사이며 주식 거래도 거의 이뤄지지 않아 투자금은 회수도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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