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2023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10월 18일(화) 국무회의에서 보고 발표하였습니다. 수능 수험생을 위한 대중 교통 협조 사항과 시험장 주변 소음 관리 및 기상 악화 대책을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수능 문답지 관리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수능 수험생을 위한 대중 교통 대책
수능 시험 당일 관공서 및 기업체 등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 요청합니다.
- 수도권 지하철 등의 출근 혼잡 운행시간을 2시간(07:00∼09:00)에서 4시간(06:00∼10:00)으로 2시간 연장
- 수험생 등교 시간대를 고려하여 시내버스․마을버스의 배차간격은 줄이고 운행 대수는 늘림
- 택시 부제를 일시 해제하여 지하철역․버스정류소와 시험장 간 구간을 집중 운행
- 각 행정기관의 비상운송차량 등을 지역별 수험생 주요 이동경로에 배치하여 수험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
시험장 인근의 교통통제 강화
- 시험장 근처에 군부대가 있는 경우 수험생 등교 시간(06:00∼08:10)에 군부대 이동 자제를 요청
- 시험장 200m 전방부터 대중교통을 제외한 차량 출입이 통제
- 자차 이용 수험생은 시험장 200m 전방에서 내려서 걸어가야
수능 수험생을 위한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수험생들이 소음으로 인해 영향을 받지 않도록 영어 영역 듣기평가 시간(13:10∼13:35, 25분간)을 통제시간으로 설정하여 항공기가 이착륙하지 않도록 하고, 포 사격 등 군사훈련을 금지하도록 합니다.
- 시험장 소음 최소화를 위해 버스․열차 등은 시험장 주변에서 서행
- 경적은 자제하며, 야외 행사장․공사장․쇼핑몰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소음도 최대한 자제 요청
기상악화 등 자연재해 대비
수험생들이 쉽게 날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상청 누리집에 전국 시험장별 날씨정보를 제공(www.kma.go.kr, 11.11.∼11.18.)한다.
- 기상악화 등 돌발 상황 발생에 대비
- 강우‧강설 등에 대비한 제설 대책 및 대체 이동수단 투입계획 등을 마련
수능 문답지 보안관리
수능 문답지의 안전한 배부․보관․회수를 위해 경찰청, 시도교육청과 협조하여 철저한 경비체계를 마련합니다.
- 답지 수송 시에 경찰 인력을 지원받아 보안을 유지
- 문답지 인수․운송․보관 등 안전관리를 위해 전체 84개 시험지구에 교육부 중앙협력관을 파견
수능 고등교육정책실 대입정책과 담당 부서
- 과장 김혜림 (tel:044-203-6368)
- 사무관 황소정 (tel:044-203-6367)
- 교육연구사 최창온 (tel:044-203-6366)
- 교육연구사 손범익 (tel:044-203-6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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