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비 5.0% 상승(전월비 △0.1% 하락), 근원물가(농산물·석유류 제외)는 전년동월비 4.8% 상승(전월비 0.3% 상승) 22.4월(4.8%, 전년동월비) 이후 가장 낮은 수준 기록하였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비 5.5% 상승, 신선식품지수는 전년동월비 0.8% 상승하였다고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하였습니다.

11월 소비자물가
11월 소비자물가는 농축산물 가격의 큰 폭 하락과 석유류 가격의 지속 안정세 등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5.0% 상승
(%) | ‘21.11 | 12 | ‘22.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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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월비 | 3.8 | 3.7 | 3.6 | 3.7 | 4.1 | 4.8 | 5.4 | 6.0 | 6.3 | 5.7 | 5.6 | 5.7 | 5.0 |
전월비 | 0.5 | 0.2 | 0.6 | 0.6 | 0.7 | 0.7 | 0.7 | 0.6 | 0.5 | △0.1 | 0.3 | 0.3 | △0.1 |
- (농축수산물) 배추 등 채소 및 과일류의 전반적 수급 개선 등으로 안정세를 보이며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큰 폭 축소[전년동월비 (10월)5.2→(11월)0.3%]
- (석유류) 중국 코로나방역 강화 등 수요 감소로 국제유가 안정세를 이어가며 석유류 전년동월비 가격 오름폭 지속 둔화[10.7→5.6%]
- (개인서비스) 11월 국내 여가수요 비수기로 인해 외식제외 서비스 가격 상승폭이 둔화되는 등 개인서비스 물가 오름세 소폭 둔화[6.4→6.2%]
품목별 상승률(%) | 전체 | 농 축 수산물 | 공업 제품 | 전기가스 수도 | 집세 | 공공 서비스 | 개인 서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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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 외식 제외 | ||||||||||
석유류 | |||||||||||
10월 | 전년동월비 | 5.7 | 5.2 | 6.3 | 10.7 | 23.1 | 1.7 | 0.8 | 6.4 | 8.9 | 4.6 |
(기여도,%p) | 0.5 | 2.2 | 0.5 | 0.8 | 0.2 | 0.1 | 2.0 | 1.1 | 0.8 | ||
11월 | 전년동월비 | 5.0 | 0.3 | 5.9 | 5.6 | 23.1 | 1.6 | 0.8 | 6.2 | 8.6 | 4.5 |
(기여도,%p) | 0.0 | 2.1 | 0.3 | 0.8 | 0.2 | 0.1 | 1.9 | 1.1 | 0.8 | ||
전월비(%) | △0.1 | △4.3 | 0.8 | 0.3 | 0.0 | 0.1 | 0.0 | 0.0 | 0.3 | △0.2 | |
(기여도,%p) | △0.4 | 0.3 | 0.0 | 0.0 | 0.0 | 0.0 | 0.0 | 0.0 | 0.0 |
근원물가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석유류 제외)는 오름세 유지[4.8→4.8%]
- 계절적 요인이나 일시적인 충격에 의해 영향을 크게 받는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물가상승률로 전체 458개 품목 중 농산물과 석유류 관련 품목을 제외한 401개 품목으로 구성
(전년동월비, %) | ‘21.11 | 12 | ‘22.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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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및 석유류제외 | 2.4 | 2.7 | 3.0 | 3.2 | 3.3 | 3.6 | 4.1 | 4.4 | 4.5 | 4.4 | 4.5 | 4.8 | 4.8 |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 | 1.9 | 2.2 | 2.6 | 2.9 | 2.9 | 3.1 | 3.4 | 3.9 | 3.9 | 4.0 | 4.1 | 4.2 | 4.3 |
생활물가지수
생활물가지수는 농축수산물 가격 하락 영향으로 식품 물가 중심으로 가격오름세 둔화[6.5→5.5%]
- 전체 458개 품목 중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
- 전년동월비(%, 10→11월) : (식품)8.3→6.3 (식품이외)5.3→5.0
신선식품지수
신선식품지수*는 배추·무 등 김장채소 수급개선에 따른 채소류 가격 하락과 제철과일 출하증가 등으로 상승폭 큰 폭 축소[11.4→0.8%]
- 신선어개(생선·해산물), 신선채소, 신선과일 등 계절 및 기상조건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작성
- 전년동월비(%, 10→11월) : (신선어개)6.6→6.8 (신선채소)21.7→△2.8(신선과실)4.2→0.8
(전년동월비, %) | ‘21.11 | 12 | ‘22.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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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물가지수 | 5.2 | 4.6 | 4.1 | 4.1 | 5.0 | 5.7 | 6.7 | 7.4 | 7.9 | 6.8 | 6.5 | 6.5 | 5.5 |
신선식품지수 | 5.6 | 6.7 | 6.0 | △0.9 | △2.2 | 1.0 | 2.5 | 5.4 | 13.0 | 14.9 | 12.8 | 11.4 | 0.8 |
11월 소비자물가 상승폭 둔화 흐름
11월 소비자물가는 배추・무 등 채소류 중심의 농산물 수급여건 개선등으로 물가상승폭 둔화 흐름이 이어짐
- 특히, 서민생활과 직결된 생활물가지수가 식품물가 중심으로 가격오름세가 큰 폭 둔화된 것은 긍정적 신호
- 다만, 연말연초 제품가격 조정, 화물연대의 집단운송 거부에 따른 물류 차질 등 대내외 리스크가 여전히 잠재되어 있어 계속해서 예의주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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