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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부지역 집중호우, 환경부 총력 대응

2023년 7월 15일에 이루어진 중남부지역 집중호우에 대한 환경부의 대응과 총력적 대응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중호우와 환경부의 대응

집중호우의 상황

2023년 7월 14일부터, 충청권, 전북,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매우 많고 강한 비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주요 지점의 누적 강수량은 충남 청양에서 487.0mm, 전북 익산에서 441.0mm, 충남 공주에서 429.0mm, 전북 군산에서 415.7mm, 세종에서 403.5mm, 경북 문경에서 389.0mm로 측정되었습니다.

중남부지역 집중호우, 환경부 총력 대응 1

환경부의 대응

환경부는 이 상황에 대해 적극 대응하였습니다. 주요 하천의 수위가 상승하며, 경북 문경(김용리), 충남 부여군(백제교), 충남 논산시(논산대교) 등에 홍수경보 17건을 발령하고, 충남 공주시(금강교), 세종시(햇무리교) 등에 홍수주의보 11건을 발령하였습니다. 또한, 하천의 실시간 수위 정보 1,209건을 제공하여 지자체에서 위험 발생 전 하천 출입을 통제하고 하천변 저지대의 주민을 대피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중남부지역 집중호우, 환경부 총력 대응 3

괴산댐의 월류 상황과 대응

괴산댐의 월류 상황

추가적으로, 괴산댐 상류에 많은 비가 내려 댐으로 유입되는 수량이 방류량을 초과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월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괴산댐 하류 달천에 15일 오전 4시 30분 홍수경보를 발령하였습니다.

환경부의 대응

이 상황에 대응하여 충북도, 충주시, 괴산군에 주민 대피, 교통 통제를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과 괴산군은 협력하여 직접 현장에 나가 주민대피 조치를 시행하였습니다.

다목적댐의 수위 및 수문 방류 상황

현재 다목적댐의 수위 및 수문 방류 상황에 대해서도 보고 받았습니다. 한강 충주댐·횡성댐, 낙동강 영주댐·남강댐‧안동댐‧임하댐, 금강 용담댐·대청댐·보령 댐, 섬진강 섬진강댐·주암댐 등 11개 다목적댐은 수문을 개방하여 하류에 부담 주지 않도록 방류량을 최소화하여 수위 조절 중입니다.

이후 강우 상황에 따라 수문방류, 방류량 조절 등을 통해 홍수조절용량을 추가로 확보하는 한편, 댐 하류 지역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문 방류 사전 예고제, 하류 순찰, 경보방송 등 안전 조치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요약정리

본 게시글은 중남부지역의 집중호우에 대한 환경부의 대응을 분석하였습니다. 환경부는 홍수경보 및 홍수주의보 발령, 실시간 수위 정보 제공, 주민 대피 및 교통 통제 요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대응하였습니다. 또한, 괴산댐의 월류 상황에 대비하여 주민대피 조치를 시행하였으며, 다목적댐의 수위 및 수문 방류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며 댐 운영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주하는 질문

1. 환경부는 어떻게 집중호우에 대응하였나요?

홍수경보 및 홍수주의보 발령, 실시간 수위 정보 제공, 주민 대피 및 교통 통제 요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대응하였습니다.

2. 괴산댐에서 월류가 발생하였나요?

네, 괴산댐 상류에서 많은 비가 내린 결과, 댐으로 유입되는 수량이 방류량을 초과하여 월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괴산댐 하류 달천에 홍수경보를 발령하였습니다.

3. 다목적댐에서는 어떤 대응이 이루어졌나요?

다목적댐에서는 수문을 개방하여 방류량을 최소화하고 수위를 조절하였습니다. 또한, 강우 상황에 따라 수문방류와 방류량 조절을 통해 홍수조절용량을 추가 확보하며, 댐 하류 지역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고와 순찰, 경보방송 등의 안전 조치를 시행하였습니다.

4. 환경부는 어떻게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였나요?

지자체와 협력하여 하천의 수위 상승에 대비하고,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기 위해 다양한 대응을 했습니다. 또한, 실시간 수위 정보를 제공하여 지자체에서 위험 발생 전 하천 출입을 통제하였습니다.

5.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어떤 지역이 가장 많이 피해를 입었나요?

충청권, 전북, 경북 북부 등이 가장 많은 비를 받았습니다. 누적 강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충남 청양으로, 487.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6. 현재 홍수 상황은 어떤가요?

현재 강우가 계속되고 있어 주요 하천의 수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상황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7. 앞으로 환경부는 어떤 대응을 계획하고 있나요?

강우 상황에 따라 수문방류, 방류량 조절 등을 통해 홍수조절용량을 추가로 확보하며, 댐 하류 지역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문 방류 사전 예고제, 하류 순찰, 경보방송 등의 안전 조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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