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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SK 실트론 css 공장을 방문

미국 대통령이 미시간 베이시티 소재 SK 실트론 css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sk의 대미투자를 강조하며 자국 공급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는데요. 백악관 풀기자단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 30분쯤 SK 실트론 css 공장에 도착했습니다.

SK 美반도체공장 찾은 바이든
SK 美반도체공장 찾은 바이든

바이든 SK 실트론 css 방문

바이든 경제 어젠다 성과 홍보차 SK 실트론 css 방문
바이든 경제 어젠다 성과 홍보차 css 방문

SK 실트론 css는 차세대 전력 반도체 핵심 소재인 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를 생산하는 곳입니다. 중간선거 이전까지는 자국 기업을 주로 방문했던 바이든 대통령은 그간의 경제 어젠다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는데요. 미시간은 이번 중간 선거에서 하원이석 13석 중 7석을 민주당이 안겼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캐서린 타이 미국무역 대표부 대표와 여안구 당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사 본부장이 한미 자유무역협정 기념행사 차 나란히 찾은 곳이기도 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sk는 컴퓨터 칩에 들어가는 소재를 만든다며 중국 같은 곳에서 만든 외국 반도체의 의존하는 대신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반도체 웨이퍼 제조 공장 투어

바이든, 최태원 SK회장 화상회의
바이든, 최태원 SK회장 화상회의

연설 전에는 공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레첸 휘트먼 미시간 주지사 및 덴킬디, 엘리사 스로퀸의 의원 등과 동행한 바이든 대통령은 공장 노동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웨이퍼가 전시된 테이블을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안웨이 동 SK 실트론 css 대표로부터 반도체 웨이퍼 제조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는데요. 그는 웨이퍼를 둘러본 뒤 이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모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공장 곳곳에는 더 나은 미국 건설이라는 팻말이 내걸렸는데요. 공장 투어에는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도 동행했습니다. 이날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SK 실트론 css에서 만드는 반도체 소재를 거론하며 게임 체인저라고 평가했는데요. 현재 노동자들에게 당신들은 세계 최고의 노동자라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최태원 회장 반도체 대미 투자발표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공장 방문과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7월 최태원 회장을 화상으로 만났다며 당시 최회장의 대미 투자 발표를 언급했습니다. 이어 당시 SK에 투자 발표로 미국 내에 만 6천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계획은 미시간 내 130억 달러가 넘는 신규 민간분야 제조업 투자를 비롯해, 나라 전역에 제조업붐을 일으켰다고 자평했습니다.

한편 SK 실트론 css는 SK 실트론의 미국 자회사로서 차세대 전력 반도체 핵심 소재인 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를 생산하는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은 북미 전기차용 소재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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